쏘카 부름 서비스, 지구 8300바퀴 돌아…3억3000만km 이동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2. 7. 14:03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는 부름 서비스로 이동한 누적거리가 3억3000만km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구 8300 바퀴(둘레 4만km)에 해당하는 거리라고 설명했다.
쏘카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도입한 부름 서비스는 지난해까지 연평균 46%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이용건수는 지난해 43만건이다. 매년 평균 33% 성장했다.
부름 이용자는 일반 회원보다 2배 가량 쏘카를 더 오래, 더 길게 탔다. 쏘카 회원은 평균 13시간 동안 113km를 이동한다. 부름 이용자는 21시간 동안 190km를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대 이상 연령층이 이용하는 비중이 55.63%로 절반 이상에 달했다. 또 중형 SUV, 수입차, RV 차종이 각각 6배, 8배, 12배씩 높아 쏘카존 예약 대비 큰 차종이나 고급 차량을 선호하는 패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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