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라우리, 마이애미에서 트레이드 유력…”절친들도 인정”

김호중 2023. 2. 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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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 전문기자 그렉 실밴더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마이애미 히트가 카일 라우리를 트레이드하려고 한다.

실밴더 기자에 의하면 마이애미는 라우리를 트레이드 하기 위한 열망이 강한 상태다.

무엇보다 마이애미 선수단도 대부분 라우리가 트레이드되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좋다고 믿고 있다.

실밴더 기자는 "라우리의 절친들도 트레이드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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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그의 절친들도 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마이애미 히트 전문기자 그렉 실밴더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마이애미 히트가 카일 라우리를 트레이드하려고 한다.

실밴더 기자에 의하면 마이애미는 라우리를 트레이드 하기 위한 열망이 강한 상태다. 무엇보다 마이애미 선수단도 대부분 라우리가 트레이드되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좋다고 믿고 있다.

실밴더 기자는 “라우리의 절친들도 트레이드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했다.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는 지미 버틀러를 지칭한 말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버틀러는 라우리 리쿠르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수 중 하나이며 라우리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냉정한 현실이다. 토론토 랩터스가 배출한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라우리는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 히트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 노쇠화가 함께 찾아오면서 모든 지표가 데뷔 후 최악 수치다.

특히 올 시즌 라우리는 44경기 전부 주전으로 출전, 경기당 12점 4.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야투율 39%, 3점슛 성공률 33%. 효율이 상당히 좋지 않다.

마이애미는 대권 도전을 외치는 팀이지만 올 시즌 동부 6위에 그치고 있다. 냉정히 주전 포인트가드의 생산력을 짚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라우리 개인 입장에서도 마이애미보다 볼 터치 횟수가 많고 포인트가드 위주의 시스템의 팀에 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의 동료들도 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구단 수뇌부도 라우리 트레이드를 통과시키기 위해 “열망이 가득한” 상황. 그의 트레이드가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는 이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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