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日 팬들과 만났다…'눈의 꽃'→'째깍째각' 무대 펼쳐

장인영 인턴 기자 2023. 2. 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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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일본 도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에 따르면 임시완은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와이 아이 엠 인 도쿄(WHY I AM in TOKYO)'를 성료했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11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콘서트 '와이 아이 엠 인 서울(WHY I AM in SEOUL)'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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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시완'. 2023.02.07. (사진=플럼에이앤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임시완이 일본 도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에 따르면 임시완은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와이 아이 엠 인 도쿄(WHY I AM in TOKYO)'를 성료했다.

임시완은 드라마 '트레이서' OST '파이어(fire)'를 파워풀한 댄스와 라이브로 소화하며 공연의 막을 열었다. 열렬한 환호 속 임시완은 팬들이 사전 투표로 참여한 '임시완 드라마 어워즈' 토크를 비롯해 Q&A, OX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어 임시완은 가수 박효신이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눈의 꽃' 원곡부터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드라마 '런 온'의 OST '나 그리고 너', 군 입대 전 팬들을 위해 발매한 곡 '째깍째깍'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임시완은 "눈앞에 있을 땐 당연하게 생각되던 것들이 지나고 보면 새삼 소중했던 것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릴 줄은 몰랐다"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8년이란 긴 세월이 여러분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크게 남겨줬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들 더 소중히 보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편지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11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콘서트 '와이 아이 엠 인 서울(WHY I AM in SEOUL)'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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