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측, 6억대 손배소 제기에 "모든 진실 법정서 밝혀질 것"

전재경 기자 2023. 2. 7.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기획사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초록뱀이앤엠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모코이엔티의 법률대리인은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 4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공연기획사 모코이엔티가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초록뱀이앤엠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초록뱀이앤엠은 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양사 간의 분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실 팬 분들과 언론에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초록뱀이앤엠은 이번 분쟁이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있는 만큼, 언론에 최대한 입장 표현을 자제해왔다"며 "그러나 계약조건을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언론을 이용해 마치 초록뱀이앤엠의 책임으로 공연이 개최되지 않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모코이엔티의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판 진행 중인 사안을 가지고 허위·악의적인 보도자료를 내며 당사와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코이엔티 측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며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모코이엔티의 법률대리인은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와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 4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