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흔들리는 다리 위 마주한 두려움, 다음 퀘스트 향할 팀은

[뉴스엔 박수인 기자]

추락하지 않고 살아남아 다음 퀘스트로 향할 팀은 누가 될 것인가.

2월 7일 선공개된 넷플릭스 '피지컬: 100' 예고 영상에서는 제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모래를 옮겨담아야 하는 두 번째 퀘스트를 수행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 많은 모래를 옮기기 위해 모래 주머니 여러 개를 한 번에 들거나 작은 움직임에도 흔들리는 다리 위를 위태롭게 건너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팀전으로 이뤄지는 대결인만큼,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치열하게 싸우다가도 목이 쉬어라 파이팅을 외치며 서로를 다독이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드라마틱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 무엇보다 오늘 공개되는 회차에서는 지난 4화에서 결과를 알려주지 않고 끝나 무수한 궁금증을 남긴 남경진 팀과 장은실 팀의 경기 결과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상 말미에 바다를 연상시키는 세트에 놓인 한 척의 배와 타이머가 등장해 다음 퀘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단 한 번의 대결로 승리의 희열과 탈락의 절망을 동시에 담아내 서바이벌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를 놓치지 않은 피지컬: 100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짜릿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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