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TS인베스트, '챗GPT'보다 뛰어난 페르소나AI와 챗봇 개발 MOU 부각↑

최두선 2023. 2. 7.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형 챗GPT 수요도 커지고 있다.

국내 AI 기업 페르소나AI가 관련 기술과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회사와 협력한 회사에 투자한 TS인베스트먼트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온다는 지난해 12월 말 TS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스퀘어벤처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픈AI 챗봇.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형 챗GPT 수요도 커지고 있다. 국내 AI 기업 페르소나AI가 관련 기술과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회사와 협력한 회사에 투자한 TS인베스트먼트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7일 오후 1시 36분 현재 TS인베스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르소나AI는 자체 AI 엔진(아리엘)을 통해 대화로 데이터를 생성하고, 약 10만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5분 안에 즉시 만들어내고 있다. 이 기술력은 금융권의 기술 및 보안성 검증을 이미 통과해 국내 주요 은행, 보험, 카드,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업무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톱3 안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온다가 페르소나AI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에 나선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온다는 앞서 대화형 AI 솔루션 기업 페르소나AI와 호텔 및 숙박시설에 특화된 챗봇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온다는 지난해 12월 말 TS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스퀘어벤처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