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 "딸 친구 엄마들, 뒤에서 내 욕…손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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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에 출연한 전다빈이 다른 학부모들과 거리를 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전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전다빈에게 "딸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점은 없으셨을까요?"라고 물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자신을 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고 밝히며 "학부모들 관계 중요하지 않더라. 그 시간에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더 챙기는 게 낫다"고 전다빈의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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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에 출연한 전다빈이 다른 학부모들과 거리를 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전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전다빈에게 "딸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점은 없으셨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전다빈은 "저는 다른 학부모들과 친하지 않다. 그냥 목례 정도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등하원 시간에 늘 일이 바쁘기도 했고, 하루(딸 이름) 어릴 때 문화센터 다니던 시절에 놀이터에서 자주 봤던 몇몇 친했던 엄마들이 있었는데, 너무 무례한 질문하는 분들도 많았어서 친하게 안 지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간 낭비 돈 낭비 재미없어서 질 떨어지는 대화하기 싫다"며 "뒤에서 내 욕하는 거 알고 참는 성격도 아니라 그냥 무시, 손절하고 그냥 아예 친하게 안 지낸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래서 걱정이다. 초등학교는 다를 테니"라고 현실 엄마의 고민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자신을 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고 밝히며 "학부모들 관계 중요하지 않더라. 그 시간에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더 챙기는 게 낫다"고 전다빈의 말에 공감했다.
그러자 전다빈은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친언니만큼이나 저를 생각해주는 언니들이 있는데, 늘 자기 일마냥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주고 위로해준다. 서로 대화하면서 정보 알려주고 이것저것 배우면서 지내서 언니들이랑 만나면 시간이 안 아깝다"고 말했다.
한편, 전다빈은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7살 딸을 양육 중이며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소속사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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