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농식품부 A등급…여가부·방통위·권익위는 최하"
정주희 2023. 2. 7. 13:34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실시된 2022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국무조정실이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전 정부 때 임명된 기관장들이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권익위원회와 윤 대통령이 폐지를 공약한 여성가족부, 차관급 기관에서는 경찰청 등이 최하인 C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정책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이 저조하거나 혁신과 소통 등에서 미흡한 기관이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청에 대해서는 이태원 사고 사전·사후 대응 미흡으로 인해 국민 신뢰가 저하된 점이 반영됐다고 부연했습니다.
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보훈처는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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