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분석업체 "WBC 한국팀 약점은 강속구 좌완 상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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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데이터 전문 분석업체가 WBC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의 약점으로 '강속구 좌완 투수 상대 타격'을 꼽았습니다.
이 업체는 WBC 전망 기사에서 "한국은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우완투수 상대 타율은 2할 6푼이었지만 좌완 상대로는 1할 8푼대에 머물렀고, 최근 5년간 좌완을 상대로 3할대를 치는 이정후도 도쿄올림픽에서는 왼손 투수를 상대해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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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데이터 전문 분석업체가 WBC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의 약점으로 '강속구 좌완 투수 상대 타격'을 꼽았습니다.
이 업체는 WBC 전망 기사에서 "한국은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우완투수 상대 타율은 2할 6푼이었지만 좌완 상대로는 1할 8푼대에 머물렀고, 최근 5년간 좌완을 상대로 3할대를 치는 이정후도 도쿄올림픽에서는 왼손 투수를 상대해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 KBO리그 MVP였던 멜 로하스 주니어의 경우 한국에서는 좌완 상대 타율 3할 7푼 9리를 기록했지만 이듬해 일본에서는 1할대에 그쳤으며, 한국에서 10승을 기록한 왼손 투수 앤드루 수아레스도 일본에서는 1년 만에 퇴출당했다"면서 "일본이 한국을 공략할 열쇠는 좌완 투수 기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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