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말리던 같은반 친구 흉기로 찌른 중학생 검찰 송치

조현진 2023. 2. 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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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를 흉기로 찌른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7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중학생 14살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달 9일 오후 1시쯤 자신이 다니던 중학교 교실에서 같은 반 친구를 흉기로 여러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다른 친구와 다투던 중 피해 학생이 이를 말리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학생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근육이 파열되는 등 부상을 입었습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A군에 대해 출석 정지와 사회봉사 처분을 내렸습니다.

조현진 기자 jj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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