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아이디, 경기침체 속 작년 매출액 증가…"국내외 시장 성과"

이용성 2023. 2. 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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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317770)는 지난해 매출액이 151억으로 전년 보다 3.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2022년 상반기에는 인증기기 판매가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면 하반기에는 인감스캐너와 같은 제품 공급으로 국내 매출이 증가했다" 며 "영업이익은 연구 인력 충원으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신규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라고 보며,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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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51억원, 전년비 3.86%↑
영업익은 28억원, 전년 보다 감소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선방'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317770)는 지난해 매출액이 151억으로 전년 보다 3.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슈프리마아이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억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29억12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89%, 10.54% 줄었다.

슈프리마아이디 측은 지난해 기존 해외 시장의 경제 위기로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등이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자사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프랑스 전자주민증 등록용 지문 솔루션 독점 공급 및 국내 금융권 인감스캐너 공급 등 사업 수주 건들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2022년 상반기에는 인증기기 판매가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면 하반기에는 인감스캐너와 같은 제품 공급으로 국내 매출이 증가했다” 며 “영업이익은 연구 인력 충원으로 인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신규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라고 보며,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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