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로즈, 페블비치 우승 덕분에 13년 연속 마스터스행 [PGA]

권준혁 기자 2023. 2. 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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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나 이어진 오랜 우승 갈증을 해소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오는 4월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냈다.

그동안 마스터스에 17번 참가한 로즈는 15번이나 본선에 진출했고, 준우승 2회를 포함해 6차례 톱10에 입상하는 등 성적이 좋았다.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으로 13년 연속 마스터스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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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로즈.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4년이나 이어진 오랜 우승 갈증을 해소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오는 4월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냈다.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는 7일(한국시간)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가 끝난 직후에 2023년 4대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의 변화 여부를 발표했다. 최근 추가된 선수는 로즈가 유일하다.



 



2003년에 오거스타 내셔널을 처음 밟은 로즈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 연속 마스터스에 나왔다. 하지만 지난해 세계랭킹 50위 밖으로 밀려났고, 우승 없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올해 마스터스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동안 마스터스에 17번 참가한 로즈는 15번이나 본선에 진출했고, 준우승 2회를 포함해 6차례 톱10에 입상하는 등 성적이 좋았다.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으로 13년 연속 마스터스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세계랭킹 35위까지 상승한 로즈는 세계 50위 이내면 받을 수 있는 US오픈, 디오픈, PGA챔피언십 출전권도 안정권이다.



더욱이 US오픈의 우승자들은 전통적으로 10년간 면제를 받는데, 2013년 챔피언인 로즈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자동으로 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 선수들 중 김주형(21), 임성재(24), 김시우(28), 이경훈(32)은 올해 마스터스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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