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구단 이에스쿱 드림즈,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트라이아웃 실시

김우석 2023. 2. 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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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내 최초 독립농구단으로 창단한 이에스쿱 드림즈(감독 조성훈)이 두 번째 발걸음을 옮긴다.

이처럼 하고 싶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여 어렸을 때부터 해왔던 농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역할을 해냈던 이에스쿱 드림즈는 2기 모집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통해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다.

이에스쿱 드림즈는 2022년 3월 1일에 경기도 김포에서 이에스스포츠나눔 사회적협동조합(단장 이득효)이 만든 농구 독립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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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내 최초 독립농구단으로 창단한 이에스쿱 드림즈(감독 조성훈)이 두 번째 발걸음을 옮긴다.

2023년 3월 1일 2기 모집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오전 10시 이에스스포츠나눔 고촌점체육관에서 10시에 진행된다.

2022년 이에스쿱 드림즈는 성공적인 한 해를 지나쳤다.

3월 1일 활동을 시작한 이에스쿱 드림즈는 7명 선수로 활동을 시작, 작년 10월 KBL 일반인 드래프트 합격(이영석)과 대학 진학(김현준 - 삼육대학교, 성민준 - 경운대학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소속 선수 중 원준석의 경우는 성균관대 농구부로 진학하며 엘리트 선수로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주로 고등학교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었던 이에스쿱 드림즈는 선수 경력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엘리트 출신들에게 ‘농구와 학업’를 주제로 한 미래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냈다.

이처럼 하고 싶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여 어렸을 때부터 해왔던 농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 역할을 해냈던 이에스쿱 드림즈는 2기 모집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통해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다.

조성훈 감독은 “우리는 농구 경력이 단절되는 선수들에게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험, 스킬, 체력, 전술적인 부분들을 중점으로 보충하는가 동시에 여러가지 많은 기회들을 제공, 어느 방향에서나 홀로설 수 있게 끔 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에스쿱 드림즈는 2022년 3월 1일에 경기도 김포에서 이에스스포츠나눔 사회적협동조합(단장 이득효)이 만든 농구 독립구단이다. 이에스스포츠나눔 사회적협동조합은 거대 자금이 아닌 불특정 다수의 시민에 의해 운영되는 시민구단을 목표로 구단이 성장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공익법인 지정기부금 단체 인증을 받기도 했다.

사진 제공 = 이에스쿱 드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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