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온화한 오후, 영동 눈·비 살짝

오요안나 캐스터 2023. 2. 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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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연일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렵습니다.

지금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머물고 있는데요.

수치를 보시면 서울 금천구가 67 마이크로 그램으로 나쁨, 청양이 139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올라 있습니다.

지금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비상 저감 조치도 시행 중이고요.

다른 서쪽 지방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먼지는 내일 오후 중에 중부 지방부터 차츰 흩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최고 기온 서울이 9도, 부산 14도 안팎으로 3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영동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눈이나 비가 살짝 지날 텐데요.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낮 동안 연무 때문에 하늘이 뿌옇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비나 눈이 오기 전까지 건조 특보가 지속되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대전이 11도, 광주 1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오는 금요일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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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52761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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