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랭킹 4계단 하락에도 '웃음꽃'... 이유는?

이솔 2023. 2. 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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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최상위권 선수들의 랭킹이 멈춰 섰다.

6일(스위스 현지시간)발표된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선수들의 랭킹을 발표하는 롤렉스 랭킹에서는 5위 고진영을 포함한 최상위 20위 선수들의 랭킹이 변동 없이 멈춰 섰다.

비록 랭킹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골프팬들에게 훨씬 더 기쁜 소식을 전할 박인비 외에도 한 계단 뛰어오른 이소미(43위), 이예원(45위), 한 계단 내려앉은 김아림(48위) 등이 랭킹에 소폭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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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여자골프 최상위권 선수들의 랭킹이 멈춰 섰다.

6일(스위스 현지시간)발표된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선수들의 랭킹을 발표하는 롤렉스 랭킹에서는 5위 고진영을 포함한 최상위 20위 선수들의 랭킹이 변동 없이 멈춰 섰다.

1위는 리디아 고(평균 7.72포인트), 2위는 넬리 코다(평균 7.25포인트)가 압도적인 최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3위 이민지(평균 6.19포인트), 4위 아타야 티티쿨(평균 5.80포인트), 5위 고진영(평균 5.70포인트)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선수 중 변동폭이 가장 컸던 선수는 박인비다. 랭킹은 42위에서 46위(평균 2.00포인트)로 4계단 내려앉았다.

작년과 올해 다소 고전하며 랭킹에서도 하향세를 기록한 박인비는 마지막 대회였던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지난 2022년 8월 1일~4일)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사진=박인비 개인 인스타그램 캡쳐

랭킹만 보면 뚜렷한 하향세다. 그러나 랭킹 1위와도 맞바꿀 수 없는 웃음꽃이 박인비를 기다리고 있다.

박인비는 오는 4월 새 생명을 맞이한다. 지난 2014년 스윙코치였던 남기협 씨와 결혼, 8년만에 경사를 알렸던 그는 '끼비(기협+인비)'라는 태명을 가진 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3년 1월 30일에는 출산을 기념하는 파티를 동료들과 함께 열기도 했다.

비록 랭킹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골프팬들에게 훨씬 더 기쁜 소식을 전할 박인비 외에도 한 계단 뛰어오른 이소미(43위), 이예원(45위), 한 계단 내려앉은 김아림(48위) 등이 랭킹에 소폭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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