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국제구조대 61명 파견

김보미 기자 2023. 2. 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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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튀르키예 지진 실종자 수색 등 대응을 위해 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구조대는 현지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펼칩니다.

한국 정부는 터키 정부의 요청을 받고 실종자 수색·구조활동을 지원하는 구조대 파견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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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튀르키예 지진 실종자 수색 등 대응을 위해 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구조대는 현지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펼칩니다.

구조대는 오늘(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대에 집결해 출동 준비 후 현지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소방관계자는 "현재로서는 61명의 소방 인력이 파견 예정돼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터키 정부의 요청을 받고 실종자 수색·구조활동을 지원하는 구조대 파견을 결정했습니다.

1997년 설립된 국제구조대는 1997년 캄보디아 프놈펜공항 베트남 여객기 추락사고, 2015년 네팔 지진, 2019년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등 10여 차례의 해외출동으로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미국,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이 구조팀 등도 지원인력 파견을 속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20여 명의 구조대 1진을 전날 밤 급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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