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로 제 생각 증명"

박찬범 기자 2023. 2. 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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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자신의 과거 행보를 문제 삼는 경쟁자 김기현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 정권교체에 일조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7일) 열린 비전 발표회를 마치고 취재진이 '신영복 존경' 발언 등 과거 행보를 문제 삼는 지적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에 일조했다"며, "제 생각이 증명됐다고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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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자신의 과거 행보를 문제 삼는 경쟁자 김기현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 정권교체에 일조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7일) 열린 비전 발표회를 마치고 취재진이 '신영복 존경' 발언 등 과거 행보를 문제 삼는 지적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에 일조했다"며, "제 생각이 증명됐다고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을 앞서고 있는 것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여론조사로 뽑히는 게 아니고, 선거로 뽑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통령실이 '윤안 연대' 등의 표현에 거부감을 보이는 등 안 후보를 비판한 데 대해선 어제 일정을 순연하고, "온종일 선거 공보물 만들어 놓은 것을 점검했다"며 대통령실 지적을 받아들이겠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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