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2921명으로 늘어…전체 4300명 넘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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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일(현지시간) 오전 기준 4300명을 넘어섰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인접국 시리아에서도 지진의 여파로 최소 1451명이 사망했다.
이번 지진은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새벽 4시17분(한국시간 오전 10시17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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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일(현지시간) 오전 기준 4300명을 넘어섰다고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지진으로 인해 최소 2921명이 사망하고 1만5800명 부상했으며, 최소 건물 5606채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인접국 시리아에서도 지진의 여파로 최소 1451명이 사망했다. 시리아 국영 통신사인 SANA에 따르면 알레포, 하마, 라타키아, 타르쿠스 등 정부 통제 지역에서 711명이 사망했다.
시리아 반국 측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은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에서 740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 북서부의 상당 지역은 2011년부터 계속된 내전 가운데 반군이 통제하고 있다.
이번 지진은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새벽 4시17분(한국시간 오전 10시17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24분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북북동쪽 59km 지점에서 규모 7.5의 여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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