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셀마 헤이엑 "뱀스트리퍼 역할後 섹시 캐릭터만 들어와"[SC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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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셀마 헤이엑이 자신이 '섹시한 역할'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를 말했다.
헤이엑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서 멕시코계 여배우가 활동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하며 "난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작품을 한 이후 섹시한 역할에만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품에서 뱀춤을 추는 스트리퍼 뱀파이어 역할을 연기해 섹시배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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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셀마 헤이엑이 자신이 '섹시한 역할'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를 말했다.
헤이엑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에서 멕시코계 여배우가 활동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하며 "난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작품을 한 이후 섹시한 역할에만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품에서 뱀춤을 추는 스트리퍼 뱀파이어 역할을 연기해 섹시배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헤이엑은 "정말 작은 역할이었는데 사람들이 그 신을 정말 많이 기억한다. 영화계 사람들도 그 캐릭터만 기억하더라"고 말하며 "2003년 '프리다'에서 프리다 칼로 역을 맡았을 때 나는 사람들의 선입견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코미디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런 역할을 주지 않았다. 2010년 아담 샌들러가 '그로운 업스'에 나를 캐스팅해주기 전까지 사람들은 '섹시하기 때문에 유머 감각을 가질 수 없다'고 말하더라"며 "그래도 지금은 모든 장르를 연기하고 있고 그래서 웃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엑은 최근 MCU 작품 '이터널스'에서 에이잭 역을 맡으며 마블에 입성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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