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국내 탈모인구 1천만명", 박명수 "일론 머스크는 화성보다 탈모약부터"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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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7일(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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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7일(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김태진이 '탈모' 관련 퀴즈를 내며 "국내 탈모 인구가 1천만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고민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젊은층의 탈모도 많다고 한다. 탈모 대표 연예인으로 박명수 씨는 얼마 전 관련 예능 프로그램 MC로 발탁되었다"라고 말하자 DJ 박명수가 "머리 빠져서 MC 되기는 처음이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박명수는 "머리가 너무 빠진다. 화성에 우주선 띄울 때가 아니다. 일론 머스크는 원숭이 데려다놓고 지능 개발할 때가 아니다. 탈모약부터 만드시라. 화성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탈모약부터 개발해주시는 게 어떨까. 온 인류의 숙제다"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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