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초중고교 "교직원 출장‧연수 3월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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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직원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3월을 '출장‧연수 없는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3월 중 1~2주 동안 '공문 없는 날'을, 개교를 앞둔 2월에는 학교마다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세종 미래학교 운영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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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직원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3월을 '출장‧연수 없는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3월 중 1~2주 동안 '공문 없는 날'을, 개교를 앞둔 2월에는 학교마다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학교 통합 위크숍'에서 이런 정책 방침을 설명했다. 워크숍에는 각급 학교 교(원)감, 교무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세종 미래학교 운영 계획도 밝혔다. 미래학교는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주도적 학습자가 성장하는 게 목표로, 학교가 교육과정 구성·운영 권한을 갖는 게 뼈대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미래형 역량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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