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TV해설가로 윔블던 복귀?

김홍주 2023. 2. 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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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레이버컵을 끝으로 은퇴한 로저 페더러(41)가 올 7월 3일 열리는 윔블던 대회를 통해 다시 테니스 무대로 복귀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페더러가 현재 BBC와 윔블던 해설을 하는 것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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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레이버컵을 끝으로 은퇴한 로저 페더러(41)가 올 7월 3일 열리는 윔블던 대회를 통해 다시 테니스 무대로 복귀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페더러가 현재 BBC와 윔블던 해설을 하는 것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더러는 현역 시절 그랜드슬램에서 20회 우승했으며 그중 윔블던에서만 8번 우승하였다.  

페더러가 은퇴를 발표할 당시 "앞으로도 테니스계와 관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외신과의 인터뷰에서는 "해설이나 저널리스트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색다른 경기 해설을 해서 테니스계나 윔블던에 보답하겠다. 그 모습을 내 스스로 상상할 수 있다면 어쩌면 해설자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잔디의 제왕'으로 불린 페더러가 이번 여름, TV 해설가로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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