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케이로스, 월드컵 5번 나갈 기회! 카타르와 4년 계약

박재호 기자 2023. 2. 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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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케이로스(70·포르투갈) 전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타르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카타르축구협회(QFA)는 7일(한국시간) 케이로스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 대표팀을 이끌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조별리그 B조에서 1승 2패(승점 3)로 탈락했다.

카타르축구협회는 케이로스 감독의 월드컵 경험과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점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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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카를로스 케이로스(70·포르투갈) 전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이 카타르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카타르축구협회(QFA)는 7일(한국시간) 케이로스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까지다.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 대표팀을 이끌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조별리그 B조에서 1승 2패(승점 3)로 탈락했다. 잉글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2-6으로 완패한 뒤 웨일스를 2-0으로 잡았지만 마지막 미국에게 0-1로 패했다. 월드컵을 끝으로 이란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케이로스 감독은 월드컵 무대에서 잔뼈가 굵다. 조국 포르투갈을 이끌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나섰다. 이후 이란 대표팀 감독으로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다. 카타르축구협회는 케이로스 감독의 월드컵 경험과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점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축구협회는 "케이로스 감독은 아시아 축구에 대한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믿음을 보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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