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장호기 PD "에이전트 H 탈락, 저도 너무 아까웠다"

최하나 기자 2023. 2. 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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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장호기 PD가 에이전트 H 탈락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기자간담회에서는 장호기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장호기 PD는 "에이전트 H 탈락했을 때 저도 너무 아까웠다. 멘트도 잘 쳐줬는데. 그런데 어쩔 수 없었다. 그의 탈락이 오히려 저희 프로그램의 좋은 면을 보여준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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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장호기 PD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피지컬: 100’ 장호기 PD가 에이전트 H 탈락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기자간담회에서는 장호기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호기 PD는 “프로그램 시작할 때 큰 기대와 예상 정도는 했다. 어떤 출연자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이고, 어떤 양상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대로 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어느정도 가이드를 가지고 하겠지만, 예상이 모두 깨졌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호기 PD는 “에이전트 H 탈락했을 때 저도 너무 아까웠다. 멘트도 잘 쳐줬는데. 그런데 어쩔 수 없었다. 그의 탈락이 오히려 저희 프로그램의 좋은 면을 보여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호기 PD는 “앞으로 나올텐데 한 출연자가 ‘우리는 오늘 역사를 썼다’라고 하시는데 그 멘트가 저는 너무 와닿았다. 출연자들이 써내려가는 이야기를 왜곡 없이 담는 걸로 저희 프로그램이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매주 2편의 에피소드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장호기 | 피지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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