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2023년 모범음식점 90개 업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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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2023년 모범음식점으로 90개 업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속초시 모범음식점은 지난해 대비 4개 업소가 늘어났다.
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영업장 위생 수준, 서비스, 맛, 좋은 식단 이행 등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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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강원 속초시는 2023년 모범음식점으로 90개 업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식문화개선운동 속초시추진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기존 지정업소 가운데 75개소를 재지정하는 한편 신규 업소 15개소를 추가해 이같이 지정했다.
이로써 속초시 모범음식점은 지난해 대비 4개 업소가 늘어났다.
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영업장 위생 수준, 서비스, 맛, 좋은 식단 이행 등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과 지정증을 교부하고 분기별로 쓰레기종량제봉투 30매(50L)를 지원한다.
시 승격 60주년을 맞은 올해는 상·하수도 사용요금 지원을 월 사용요금의 20%에서 30%로(최대 20만원)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남은 음식 포장 용기와 영업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만큼 엄격한 위생관리와 더욱 향상된 친절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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