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 ‘지방화재안전조사단’ 운영…외부전문가 25명 참여

양희문 기자 2023. 2. 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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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대형 시설물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적인 안전지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화재예방강화지구, 초고층 건축물, 대형판매 및 산업단지, 사회기반 시설 등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나 사회적으로 광범위한 재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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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전경.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경기북부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화재안전조사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대형 시설물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적인 안전지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이에 경기북부소방은 전문자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소방기술사, 건축사 등 25명의 외부전문위원을 선발했다.

전문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화재예방강화지구, 초고층 건축물, 대형판매 및 산업단지, 사회기반 시설 등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나 사회적으로 광범위한 재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전담하게 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합동점검을 추진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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