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백성현 출격

20일 솔로 앨범 발표 예고
"친숙했던 이미지 아닌 아티스트로"

코요태 빽가가 본명 백성현으로 오는 20일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우쥬록스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가 솔로 아티스트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빽가가 오는 20일 본명 백성현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며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앨범 재킷 참여까지 오롯이 음악적으로 백성현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성현은 앨범을 위해 오랜 기간 음악 작업을 거치며 세세한 부분까지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전 수록곡이 타이틀곡으로 뽑혀도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다. 또 자신의 음악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본명으로 대중에 다가가기로 했다.

백성현은 지난 2004년 코요태 6집으로 가요계 데뷔한 이래 유쾌하면서도 밝은 이미지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뛰어난 사진실력으로 포토그래퍼 By100, 캠퍼, 사업가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며 멀티테이너로서 거듭났다. 백성현이 솔로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는 "그간 우리에게 친숙했던 이미지가 아닌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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