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야 살아남는다'…12대 전주시의회 의정활동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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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북 전주시의회가 개원한 뒤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12대 의회가 시작된 작년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 동안 의원 발의 조례안은 모두 16건으로 집계됐다.
이기동 의장은 "선배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끌어주고, 여기에 초선 의원들이 열정을 더해주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일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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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제12대 전북 전주시의회가 개원한 뒤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12대 의회가 시작된 작년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 동안 의원 발의 조례안은 모두 1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1대 의회의 같은 기간 8건에 비해 배가 많은 것이다.
각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한 정책간담회는 8건으로, 11대 때 4년 동안 열었던 10건에 육박하고 있다.
행정에 대한 개선책을 모색하는 5분 자유발언 역시 46건으로, 11대 의회 같은 기간의 34건보다 26% 증가했다.
본회의 때마다 8명까지만 할 수 있는 5분 자유발언은 신청자가 넘쳐 경쟁이 벌어질 정도다.
이기동 의장은 "선배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끌어주고, 여기에 초선 의원들이 열정을 더해주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일하는 의회,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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