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 출시

볼트렌드게임즈는 일본 포워드웍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출시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게임 IP이자, 누적 5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바 있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역대 시리즈 인기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최강∙최흉의 마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세계관으로 구성됐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스토리는 물론, 의원의 호감도에 따라 가결이 결정되는 암흑 의회, 피격 대미지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마계 병원 등 원작의 요소가 재현됐다. 

이밖에 '디스가이아'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역대 시리즈를 요약 및 정리한 스페셜 시스템 마계역사회상, 즐거운 노가다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아이템계, 도전 정신을 자극할 토벌전과 마왕의 거탑 등 재미 요소들을 갖췄다.

볼트렌드게임즈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이하는 긴 시간 동안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선사한 '디스가이아' IP를 집대성한 게임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라며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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