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사극 잘왔다"...'청춘월담', 월화극 1위 출발

이명주 2023. 2. 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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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이 동시간대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tvN '청춘월담' 1회는 지난 6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를 둘러싼 운명의 연결고리가 암시됐다.

한편 '청춘월담'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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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청춘월담'이 동시간대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tvN '청춘월담' 1회는 지난 6일 방송됐다. 시청률은 전국 4.2%(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를 둘러싼 운명의 연결고리가 암시됐다. 

귀신의 서를 받고 온갖 소문에 시달리는 이환과 졸지에 일가족 독살 용의자가 된 민재이가 그려졌다. 

특히 6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박형식의 연기가 돋보였다. 박형식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극을 이끌었다. 이환의 심리 변화 묘사가 탁월했다. 

전소니의 남장도 인상적이었다. 개성부윤 딸인 지체 높은 신분에서 별군으로 위장하기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잘 표현해냈다.  

정현정 작가와 이종재 감독의 시너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몰입도 높이는 연출이 더해져 명품 사극 등장을 기대케 했다. 

한편 '청춘월담'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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