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회복 기대에 반등 개장...상하이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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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7일 경제활동 재개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반등 출발했다.
전날까지 속락한데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세도 유입하고 있다.
다만 전날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정찰풍선 격추로 인해 미중 관계가 악화하는데 대한 우려는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9분(한국시간 11시19분) 시점에는 1.39 포인트, 0.04% 올라간 3240.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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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7일 경제활동 재개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반등 출발했다.
전날까지 속락한데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세도 유입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53 포인트, 0.20% 상승한 3245.23으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3.80 포인트, 0.20% 오른 1만1936.3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7.04 포인트, 0.28% 올라간 2551.13으로 개장했다.
다만 전날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정찰풍선 격추로 인해 미중 관계가 악화하는데 대한 우려는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부동산주와 연료전지 관련주가 소폭 오르고 있다. 의약품주와 맥주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매체주 인민망이 5.1%, 중위안 해운운수 3.2%, 거리지산 2.8%, 진디집단 1.4%, 둥팡전기 1.3%, 헝루이 의약 0.7% 상승하고 있다.
반면 컴퓨터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철금속주와 양조주, 은행주 역시 밀리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3%, 중국은행 0.3%, 공상은행 0.2%, 농업은행 0.34%, 중국교통건설 0.1%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9분(한국시간 11시19분) 시점에는 1.39 포인트, 0.04% 올라간 3240.09를 기록했다.
하지만 선전 성분 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20분 시점에 4.89 포인트, 0.04% 밀린 1만1907.67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21분 시점에 2537.17로 6.92 포인트, 0.27% 내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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