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공직자 마인드 바뀌지 않으면 경제전쟁서 살아남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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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는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실행에 옮겨야 된다"며 "제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언급했습니다만,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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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도 글로벌 스탠더드 맞춰야
강력한 드라이브 걸고 실행 옮겨야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하겠다.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서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출과 투자 유치, 첨단 과학기술 협력은 경제 외교의 핵심"이라며 "경제 외교를 뒷받침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고, 우리의 모든 제도를 잘 사는 나라, 선진국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맞춰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제는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실행에 옮겨야 된다"며 "제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언급했습니다만,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반도체 공장 하나 짓는데 우리 경쟁국은 3년, 우리는 8년이 걸린다고 한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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