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남지대 압수수색

김도균 기자 2023. 2. 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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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 서남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구로구 개봉동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남지대 사무실에 80명 규모의 수사관을 파견해 관련 서류와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노조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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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 서남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구로구 개봉동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남지대 사무실에 80명 규모의 수사관을 파견해 관련 서류와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노조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본다. 채용 강요, 전임비 공갈 등 불법 행위 과정에서 폭력이 동원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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