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본명 백성현으로 20일 솔로 앨범 발표
박상후 기자 2023. 2. 7. 11:21
코요태 빽가가 솔로 앨범을 전격 발표한다.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빽가가 20일 자신의 본명 백성현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앨범 재킷 참여까지 오롯이 음악적으로 백성현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앨범이 될 것이다. 그간 우리에게 친숙했던 이미지가 아닌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앨범을 위해 오랜 기간 음악 작업을 거치며 세세한 부분까지 진두지휘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전 수록 곡이 타이틀곡으로 뽑혀도 손색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구성됐다. 또한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 끝 본명으로 대중에 다가가기로 했다.
2004년 코요태 6집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백성현은 밝은 이미지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뛰어난 사진실력으로 포토그래퍼 By100·캠퍼·사업가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며 멀티테이너로서 거듭났다. 그런 만큼 백성현이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 다가올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윤 대통령 "안철수, 이념 정체성 없다"…커지는 당무 개입 논란
- "아주까리 기름 먹어요?" 설전 오간 대정부질문 첫날 풍경
- 입·퇴사일 '하루' 입력 실수했다고…고용부 "실업급여 토해내라"
- [단독] 버스서 '음란행위' 하다 적발된 군의관…군은 뒤늦게 징계
- '돌멩이'로 내리쳐 광대뼈 골절시키고…"술 취해 기억 안 난다"
- [단독]검찰, 지난해 김건희 '2차 서면조사' 나섰다…사건 처분 위한 답변 못 들어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공영방송 공영성 제자리 찾기 시급"
- 검찰, '윤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기소
- '임성근 불송치'에…“'답정너' 결정” VS “죽음 정쟁화 말라”
-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안 해…9월 전공의 모집 응시 특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