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편’ 강재준, 이은형 실력에 한숨 푹…부부 맞아?

이유민 기자 2023. 2. 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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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화면 캡처.



개그계 대표 부부 강재준·이은형이 함께 배드민턴 훈련에 나선다.

6일 공개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 2회 선공개 영상에는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들과 첫 훈련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강재준이 수준급을 선보이는 와중에 이은형이 실수하자 강재준은 “네트에 셔틀콕이 걸리면 이 세상이 끝난다고 생각해”라고 강경한 발언을 내뱉었다.

TV 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화면 캡처.



그럼에도 이은형이 실수를 연발하자 강재준은 한숨을 반복해 내쉬었고 이은형은 ‘초특급 사과’와 더불어 강재준의 눈치까지 보는 지경에 처한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훈련을 돕던 코치들조차 묘한 분위기에 “파트너가 받아줘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하이파이브하면서 격려해야 한다”면서 이은형의 편을 들어준다.

영상 말미에 이은형은 “칭찬같은 건 바라지 않는데 못한다고 한숨 쉬면 기운이 쫙 빠진다”며 참았왔던 섭섭한 감정을 표출했다.

아슬아슬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배드민턴 훈련 현장은 8일(수)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조선 ‘이번생은같은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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