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남지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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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건설현장 불법 행위와 관련해 건설노조 서남지대 사무실을 7일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70~80명을 보내 서울 구로구 개봉동 건설노조 서남지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9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와 산하 사무실 5곳과 한국노총 산하 한국연합건설산업 노동조합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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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건설현장 불법 행위와 관련해 건설노조 서남지대 사무실을 7일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70~80명을 보내 서울 구로구 개봉동 건설노조 서남지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노조가 건설현장에 채용을 강요하고 복지비나 전임비를 받는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노조원 소환을 하는 등 집중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9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와 산하 사무실 5곳과 한국노총 산하 한국연합건설산업 노동조합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2일에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조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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