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총재 “美 노동시장 견조...기준 금리 목표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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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건전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 연방준비은행(Fed·연준) 인사가 기준 금리에 대해 지난 12월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전망하는 향후 금리 수준을 표시한 도표)가 제시한 올해 말 예상 금리는 5.1%(5.0∼5.25%)보다 0.5%포인트 더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라파엘 보스닉 총재는 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강한 경제가 지속된다면) 우리가 조금 더 일을 해야한다는 의미"라며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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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건전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 연방준비은행(Fed·연준) 인사가 기준 금리에 대해 지난 12월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전망하는 향후 금리 수준을 표시한 도표)가 제시한 올해 말 예상 금리는 5.1%(5.0∼5.25%)보다 0.5%포인트 더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라파엘 보스닉 총재는 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강한 경제가 지속된다면) 우리가 조금 더 일을 해야한다는 의미”라며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보스닉 총재는 기본 금리 전망에 대해 12월 점도표에 부합하는 5.1%에 도달한 이후 2024년 내내 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보스닉 총재는 2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올린 이후 0.5%포인트를 추가로 인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보스닉 총재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경제가 예상보다 견고해도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너무 많은 수요가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수 있기에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임무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 두는 것”이라며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 노동 시장이 견조하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 3일, 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51만7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22만3000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경제학자의 추정치를 초과했다. 실업률은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인 3.4%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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