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기 PD “특공대 출신…경험+기억으로 ‘피지컬 100’ 제작”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3. 2.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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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장호기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이날 장호기 PD는 "성별, 인종 구분 없이 다양한 퀘스트를 해보면서 가장 완벽한 피지컬에 가까워져 가는 과정을 그렸다"라고 '피지컬 100'의 기획 의도를 설명한 뒤 "오픈하기 전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시청자들도 재밌게 보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했다. 근데 마침 그런 좋은 결과가 있었고, 칠레에서도 TOP10 안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갑고 좋았다"라고 글로벌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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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피지컬 100’ 장호기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3층 라이브홀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호기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날 장호기 PD는 “성별, 인종 구분 없이 다양한 퀘스트를 해보면서 가장 완벽한 피지컬에 가까워져 가는 과정을 그렸다”라고 ‘피지컬 100’의 기획 의도를 설명한 뒤 “오픈하기 전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시청자들도 재밌게 보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했다. 근데 마침 그런 좋은 결과가 있었고, 칠레에서도 TOP10 안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갑고 좋았다”라고 글로벌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장호기 PD는 “군대를 특공대를 나왔다. 거기서의 경험과 기억을 가지고 있었고, 최근 헬스장 게시판에서 ‘이달의 챌린지’라는 걸 보고 ‘제대로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제작하게 됐다”라고 처음으로 ‘피지컬 100’이라는 프로그램을 떠올리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어 “교양 PD지만, PD를 준비할 때부터 인간에 대한 주제를 어떤 형태로라도 담아보자는 꿈을 갖고 있었다. ‘피지컬 100’도 인간에 대한 것이고, 특정 장르로 정의내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넷플릭스는 연출자에게 큰 무대이기 때문에 가장 높은 곳의 문을 두드려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지난 1월 24일 처음 베일을 벗고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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