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前 산업자원부 장관 부영그룹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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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사진)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부영그룹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영그룹은 4년 8개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는 인사로 그룹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부영그룹 신임 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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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사진)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부영그룹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영그룹은 4년 8개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는 인사로 그룹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부영그룹 신임 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주거사다리’ 역할을 꾸준히 해 온 부영그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내외적 경제 불안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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