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무명시절 헌혈해서 햄버거 먹고 영화관 가” 눈물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2. 7.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조이 커플'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깜짝 프러포즈 를 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를 향한 손민수의 깜짝 프러포즈 대작전의 여정이 그려졌다.

손민수는 "예전부터 임라라가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 앞에서 축복받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팬미팅과 프러포즈를 함께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팬미팅이 끝난 후 손민수는 마지막 순서로 편지를 읽으며 프러포즈를 시작했고 임라라를 포함해 현장에 있던 팬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라라, 손민수.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엔조이 커플’ 손민수가 임라라에게 깜짝 프러포즈 를 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라라를 향한 손민수의 깜짝 프러포즈 대작전의 여정이 그려졌다.

프러포즈 당일 손민수는 “프러포즈도 떨리고 팬미팅도 떨리는데 이 두 개를 같이 하니까 정신이 없다”며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손민수는 “예전부터 임라라가 사랑하고 고마운 사람들 앞에서 축복받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팬미팅과 프러포즈를 함께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팬미팅이 끝난 후 손민수는 마지막 순서로 편지를 읽으며 프러포즈를 시작했고 임라라를 포함해 현장에 있던 팬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라라는 예상하지 못했던 프러포즈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손민수는 무릎을 꿇고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프러포즈했다. 임라라는 “이거 진짜냐. 너무 꿈같다”고 눈물을 흘리며 이내 “Yes”를 외쳤다.

두 사람은 가난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손민수는 “헌혈해서 햄버거 먹고 영화관 갔다”고 떠올렸고, 임라라는 “좁은 반지하에 살면서 끌어안고 울었다”고 회상했다.

임라라는 “손민수는 왕따였다. 장난이지만 사람들이 회식할 때 민수 옆에 못 앉게 했다. 너무 안 풀리는 사람 옆에 있으면 안 좋은 기운 받을까 봐 그런 건데 여자친구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눈물을 흘렸다.

임라라, 손민수는 2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