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체육 도시 조성 박차…노후 생활체육시설도 개·보수

한귀섭 기자 2023. 2. 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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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체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368여억 원이 투입되는 혁신도시 복합체육센터(동부),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서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등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는 상반기에 준공하고 7월 개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한 체육 도시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종목별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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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동권역 복합체육센터 조감도.(원주시 제공)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체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368여억 원이 투입되는 혁신도시 복합체육센터(동부),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서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등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는 상반기에 준공하고 7월 개관할 예정이다. 또 1만 2000㎡ 규모에 관객 4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태장체육단지 제4야구장도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체육단지 및 혁신체육공원 외 30여 개 시설에 인조 잔디를 교체하는 등105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생활체육시설도 개·보수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한 체육 도시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종목별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시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조감도.(원주시 제공)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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