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자립준비청년에 '매일 한 끼' 지원…"215명에 월 3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일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우체국 청년 밥심 스타트 온(溫)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우체국공익재단은 7일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육시설 보호 종료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215명에게 내달부터 1인당 매월 30만 원의 식비를 10개월 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일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우체국 청년 밥심 스타트 온(溫)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우체국공익재단은 7일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육시설 보호 종료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215명에게 내달부터 1인당 매월 30만 원의 식비를 10개월 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7억원 규모다.
우정사업본부는 식비 지원은 물론 카드사용 실적 분석을 통해 위기 징후가 발견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심리·정서적 지원도 동시에 진행한다.
사업 지원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별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한끼 식사는 든든한 희망"이라며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정사업본부의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9세 강리나 충격 근황 "관절 나이 80세, 걷기도 힘들어" - 머니투데이
- "송중기 판박이" "케이티 같은 콧대"…2세는 이런 얼굴? - 머니투데이
- 고현정, 이영하와 동거→은퇴설까지…15만명 본 가짜뉴스 '충격' - 머니투데이
- "출산을 또?…너무 끔찍해 안 낳고 싶어" 배수진, 동거남에 고백 - 머니투데이
- '5천만원 사기 피해' 권민아 "그러다 죽어…무서워"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야권 '尹탄핵' 거론 역효과?…여당 '채상병 특검법' 표단속 '선방' - 머니투데이
- '시크릿' 불화설 또 수면 위로…한선화, 박위♥송지은 모임 불참 - 머니투데이
- 버닝썬 논란에도 굳건?…현아, ♥용준형과 일본 여행 의혹 - 머니투데이
- 이상민 "돈 없어서 기사식당서 소개팅…화장실 간다면서 도망가더라"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전처 이혜영 노래 나오자 정색…"그만 불러" 탁재훈 당황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