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신제품 '새로' 매출 기대 -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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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7일 롯데칠성에 대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제로'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소주 '새로'의 높은 매출액을 바탕으로 올해 주류 부문의 점진적인 마진율 개선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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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7일 롯데칠성에 대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제로'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소주 '새로'의 높은 매출액을 바탕으로 올해 주류 부문의 점진적인 마진율 개선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영향과 가격 저항으로 음료 시장의 전망이 밝지 만은 않은 가운데 롯데칠성은 밀키스 제로, 아쿠아 제로 등 신제품을 바탕으로 제로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사이다, 탐스, 펩시의 경우 맛 확장 (Flavor Extension) 전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롯데칠성의 연결 매출액은 2조8499억원으로 2021년도 대비 13.4% 성장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2229억원으로 2021년도 대비 22.3% 증가했다. 음료는 탄산, 주류는 소주·청주·와인이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주류의 경우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이후 유흥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해 새로의 매출액이 182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초 월 매출액 역시 90억원을 돌파하면서 새로의 연간 매출액은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새로의 판매량 추이는 올해 주류 부문 실적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면서 "소주 시장 내 시장 점유율(MS)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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