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클래식 매력까지 추가···'퍼키마녀' 세계관 확장 신보 기대

추승현 기자 2023. 2. 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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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클래식한 매력으로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RBW는 7일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의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퍼플키스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한층 확장된 '퍼키마녀' 세계관을 예고하고 있다.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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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 사진=알비더블유(RBW) 제공
[서울경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클래식한 매력으로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RBW는 7일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의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고풍스러운 소품이 인상적인 앤티크한 공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톤 다운된 레드 컬러의 타탄체크 무늬 의상을 입고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면모를 자아냈다. 블랙 레이스 등 골드 컬러로 디테일을 강조한 스타일링이 여섯 멤버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퍼플키스는 티저 이미지를 통해 한층 확장된 '퍼키마녀' 세계관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호텔리어로 변신한 데 이어 유럽 귀족풍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관심을 모았다.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한다. 이는 전작 '기키랜드(Geekyland)'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으로, 멤버 나고은과 도시, 유키, 채인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스윗 쥬스(Sweet Juice)'는 자신을 가둬둔 굴레에서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담겼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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