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에스오토메이션, 월드클래스 300 과제 최종 승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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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 주가가 강세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후 약 4년간 총 개발비 7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머신 및 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과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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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48분 기준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3.21%)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오토메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시행한 월드클래스 300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당 기술의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후 약 4년간 총 개발비 7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머신 및 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과제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 과제 기간이 종료된 후 공인기관의 성능평가를 거쳐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개발 완료 승인을 받았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부터 개발 완료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과해 최종 개발을 승인받음으로써 실질적인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미 지난해 50억원대의 초기 매출을 냈고 개발 완료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3년 내 연간 250억원, 5년 내 640억원으로 매출 볼륨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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