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무례함 때문에 카세미루 퇴장 발생' EPL 출신의 비난

김가을 2023. 2. 7.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맨유)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암브로스는 "경기를 보고 있었다. 퇴장 1분여 전 안토니는 공을 집어서 상대의 머리로 튀기려 했다. 함께 일하던 대니 심슨과 나는 다음에 또 공을 잡으면 곤경에 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맨유가 앞선 상황에서 그럴 이유는 없었다. 무례함이 있었다. 결국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맨유)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 맨유가 2-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이었다. 안토니가 상대 진영으로 돌파하는 과정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제프리 슐룹이 강하게 밀어냈다. 안토니는 A보드까지 굴러 떨어졌다. 이 모습을 본 맨유 선수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양 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카세미루는 레드카드를 받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7일 'EPL 출신 대런 암브로스는 카세미루 퇴장 소동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안토니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토크스포츠와 암브로스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암브로스는 "경기를 보고 있었다. 퇴장 1분여 전 안토니는 공을 집어서 상대의 머리로 튀기려 했다. 함께 일하던 대니 심슨과 나는 다음에 또 공을 잡으면 곤경에 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맨유가 앞선 상황에서 그럴 이유는 없었다. 무례함이 있었다. 결국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