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 9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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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불교 중흥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9일부터 43일간 총 1167km의 인도 도보순례에 나선다.
순례단은 스님과 신도 100여 명으로 이뤄졌으며 부처님이 성도 후 처음 설법한 사르나트(녹야원)에서 입재식을 가진 후, 부처님 성도지인 보드가야, 최초의 결집 장소인 칠엽굴과 영축산이 있는 라즈기리, 라즈기리의 나란다 대학, 부처님 열반지인 쿠시나가라, 탄생지인 룸비니 등 불교 성지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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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상월결사 인도 순례단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불교 중흥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9일부터 43일간 총 1167km의 인도 도보순례에 나선다.
순례단은 스님과 신도 100여 명으로 이뤄졌으며 부처님이 성도 후 처음 설법한 사르나트(녹야원)에서 입재식을 가진 후, 부처님 성도지인 보드가야, 최초의 결집 장소인 칠엽굴과 영축산이 있는 라즈기리, 라즈기리의 나란다 대학, 부처님 열반지인 쿠시나가라, 탄생지인 룸비니 등 불교 성지를 방문한다. 또 녹야원, 마하보디대탑, 죽림정사, 쿠시나가르 등에서는 대규모 법회도 열 예정이다. 조계종은 순례에 맞춰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현지를 찾고, 연등회 전시를 비롯해 템플스테이 홍보, 사찰음식 시연·만찬 등 다양한 교류 행사도 갖는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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