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분기 실적발표…비용절감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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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게임즈와 2K 게임즈를 소유하고 있는 테이크투가 6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테이크투는 실적 발표와 함께 "현재의 배경과 효율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비추어 회사는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있으며 2023 회계연도 4분기부터 실현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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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락스타게임즈와 2K 게임즈를 소유하고 있는 테이크투가 6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테이크투 분기 매출은 14억780만달러(1조7천76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5.85% 증가했다. 다만 시장 전망치였던 17억4천441만달러(약 2조2천14억원)에 비하면 19.30% 하회했다.
분기 주당 손실은 0.91 달러를 기록했다. 실적 발표 이후 한국시간 오전 8시 38분 기준으로 테이크투 시간외 주가는 105.56 달러로 3.72% 하락한 상태다.
외신에 따르면 테이크투는 실적 발표와 함께 "현재의 배경과 효율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비추어 회사는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있으며 2023 회계연도 4분기부터 실현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인력 프로세스, 인프라 등이 포함되며 주로 기업 및 퍼블리싱 기능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CEO는 영국 게임매체 게임인더스트리와 서면 답변을 통해 "우리는 어떤 종류의 광범위한 인력 감축은 기대하지 않고 있다"며 "부서별로 가서 효율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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