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로 게임판 또 뒤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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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아키에이지 워'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아키에이지 워가 오딘의 뒤를 이어 MMO 게임판을 바꿀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닷새만에 100만을 넘어선 것은 이례적인 속도다. 신작 MMORPG 장르를 기다리는 이용자가 많다는 하나의 방증"이라며 "아키에이지 워가 오딘의 뒤를 이어 국내 게임판을 뒤흔들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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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아키에이지 워'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게임이 사내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MMO 게임판을 뒤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 아키에이지 워는 개발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PC 게임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신작이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모험 및 생활 콘텐츠 중심인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필드전 및 해상전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강조한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아키에이지 워은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개발 역량과 카카오게임즈의 서비스 능력을 보면 흥행이 예상되서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오딘 뿐 아니라 우마무스메, 에버소울 등을 통해 서비스 능력을 다시 인정받았다. 오딘은 지난 2021년 6월 국내 출시 이후 오랜시간 양대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180일만에 누적 매출 5천억 원 넘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아키에이지 워가 오딘의 뒤를 이어 MMO 게임판을 바꿀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을 통해 흥행에 기대를 높여서다. 이 게임의 사전 예약에는 닷새만에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단기간 이 게임의 사전 예약자 수가 급등한 이유는 신작 MMORPG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잠재 이용자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가 오딘에 이어 카카오게임즈의 흥행작 라인업에 포함될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예약자 수가 닷새만에 100만을 넘어선 것은 이례적인 속도다. 신작 MMORPG 장르를 기다리는 이용자가 많다는 하나의 방증"이라며 "아키에이지 워가 오딘의 뒤를 이어 국내 게임판을 뒤흔들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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