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만㎡ 규모 고양일산테크노밸리 9월 착공…2026년말 준공

김남석 2023. 2.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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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6년 말 준공 목표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공사를 오는 9월 시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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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기도는 2026년 말 준공 목표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공사를 오는 9월 시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시행한다.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해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9월 착공을 위해 도는 최근 조성공사 기술제안입찰 제안서 평가를 마쳤으며, 다음 달 기존구조물 철거와 매립 폐기물 사전조사에 들어간다.

도는 공사 과정에서 설계·시공 병행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공계획을 수립해 공기를 단축하고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특화된 방재 대책을 수립해 재난·재해 등 건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기범 도 도시정책과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중점 유치산업인 바이오·메디컬 등 분야 기업이 조기에 입주해 경기북부지역 신성장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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